'히든싱어4' 보아, 팬들의 선물 … 특별한 무대에 감격!
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보아가 원조 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 미션 대결 후, 모창 능력자들이 그녀를 위해 손수 준비한 선물을 건넸고 팬들의 응원에 보아가 크게 감격했다.
보아가 "팬들의 응원을 많았지만 (사랑을) 실감할 기회가 많이 없는데, 제 노래가 힘이 되었다고 해주시니 잘 살아왔구나 생각됐다"라고 전했다.
또 그녀가 "더 큰 힘을 드려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오히려 많은 분께 큰 힘을 얻고 간다. 가수 되길 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모창 능력자들이 준비한 깜짝 무대 '메리-크리(Merry-Chri)'가 이어졌고, 이 곡은 콘서트 때마다 보아가 팬들에게 불러준 곡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 객석의 팬들이 마음을 담아 적은 손편지가 공개됐고, 팬들이 함께 꾸민 무대에 보아가 "가슴이 벅차다. 히든싱어에 나오길 잘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보아가 1라운드 ID: Peace B(아이디: 피스비), 2라운드 NO.1(넘버원), 3라운드 Valenti(발렌티), 4라운드 Only One(온리 원)으로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또 마지막 4라운드까지 생존한 그녀가 총 99표 중 70표를 획득하면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