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사람 잡는 폭염…야외서 일하던 인부·농부, 잇따라 숨져

입력 2017-08-03 21:4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야외에서 일을 하던 이들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공사 현장에선 2일 오후 4시쯤 러시아인 인부 A씨가 열사병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12시30분쯤엔 경기도 가평군의 포도밭에서 일하던 84살 할머니가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관련기사

폭염·폭우에 밥상물가도 '요동'…정부, 대책 마련키로 예상보다 내려간 장마전선…경기 남부지역에 많은 비 불볕더위에 가축도 기진맥진…농가, 긴장 속 안간힘 대구 폭염을 미술작품으로…'길 위의 계란프라이' 인기 중부지방 장맛비 저녁에 그칠 듯…남부엔 '대서' 폭염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