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반포 원룸 주차장 화재…강북구 노점 가판대서도 불

입력 2015-05-22 08: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서울의 한 원룸 1층 주차장에서 불이나 주차되어있던 차량이 불에 타는 등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부산에선 20대 청년이 지하철 선로에 뛰어들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사건·사고 소식 박상욱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건물 1층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소방대원의 도움으로 주민은 건물을 빠져나옵니다.

어제(21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5층짜리 원룸형 주택 1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차된 차량 4대와 에어컨 실외기 7개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서 추산 9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

어젯밤 10시 50분쯤 서울 강북구의 한 노점 가판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는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선지 6분만에 꺼졌고, 소방서 추산 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부산에선 어젯밤 10시 30분쯤 22살 이모 씨가 부산도시철도 2호선 덕포역에서 선로에 뛰어들어 역에 진입하던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내부순환로서 승용차-택시 연쇄 추돌 사고…운전자 도주 음식점서 식사 중 부탄가스 폭발…'숯불에 가열' 추정 [카드뉴스] 예비군 훈련중 총기난사…끊이지 않는 군 사건사고 80대 노인, 횡단보도서 버스에 치여…생명 지장 없어 부산서 트레일러 추돌 후 화재…1억 7000만원 피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