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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학생 87% "6.25 전쟁은 북한이 일으켰다"

입력 2013-06-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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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역사 교육과 인식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시내 초·중학생 10명 중 8∼9명은 6·25 전쟁을 일으킨 주체가 북한이라고 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 의뢰해 초·중학생 148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7%는 "6·25 전쟁은 북한이 일으켰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절반 가량은 2002년 발생한 '제2 연평해전'이 어떤 사건인지 몰랐고, 6·25 전쟁이 일어난 연도를 틀린 비율도 25%에 달해 역사 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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