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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소말리아서 차량 폭탄 테러…15명 숨져

입력 2019-03-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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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말리아서 차량 폭탄 테러…15명 숨져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 지금까지 1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28일,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의 한 식당 근처에서 차량에 실린 폭탄이 터졌는데요. 지금까지 최소 15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는 대부분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중 참변을 당했는데요. 한 목격자는 재앙이 일어나는 것 같았다며 현장 상황을 전했습니다. 테러의 배후가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2. 미 시애틀 버스정류장서 총격…2명 사망

미국 시애틀에서는 총격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 남성이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총기를 난사했는데요. 4명이 총에 맞아, 이 중 1명이 숨졌습니다. 이후 달아나는 과정에서 충돌사고를 일으켜, 다른 차량의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총상을 입은 부상자 중에는 승객들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버스 운전기사도 있었는데요. 총에 맞은 채로, 승객들을 안전한 곳까지 이동시켜, 추가 인명피해를 막았습니다. 사건 직후, 용의자는 체포됐는데요. 당국이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 아이슬란드 '와우에어' 파산…승객들 큰 불편

아이슬란드의 유명 저가항공사인 '와우에어'가 갑자기 파산을 하면서,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던 승객들은 영문도 모른 채 현장에서 결항 통보를 받았습니다. 사전 예고도 없이, 와우 에어의 모든 비행편이 결항했습니다. 각국의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던 승객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인데요. 와우 에어는 2012년 운항을 시작해 초저가로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경영난으로 결국 갑작스럽게 문을 닫게 된 것입니다. 사이트를 통해, 예약된 항공편을 모두 환불해주겠다고 알렸지만 현장에서 결항 통보를 받은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4. 강풍에 파라솔 기둥 붙잡은 남성 '하마터면'

거센 바람이 불자, 놀란 사람들이 근처에 붙잡을 것을 찾는데요. 파라솔 기둥을 붙잡아 안심했는데 한 남성이 기둥 째, 날아오릅니다. 터키 남부에서 포착된 장면인데요. 강풍에, 파라솔이 속절없이 날아가 버린 것입니다. 남성은 바로 기둥을 놨지만 4m 높이에서 떨어졌는데요. 천만다행으로 발목을 조금 다친 것 외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믿을 기둥 하나 없다며, 아찔하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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