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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심은경은 믿고 보는 배우, 고아성은…"

입력 2014-04-11 01:34 수정 2014-04-1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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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충무로 여배우 십년지대계를 주제로 심은경, 고아성, 김새론의 매력을 분석했다.

이윤석은 "심은경이 방금 물에서 튀어 올라온 듯한 활어 느낌을 준다면, 고아성은 깊은 바닷속에 웅크린 속과 깊이를 알 수 없는 심해어 같은 느낌이다"라고 비유해 표현했다.

허지웅은 "심은경은 믿고 보는 탄탄한 배우, 고아성은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는 배우, 김새론은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배우가 될 것같다"며 "이 배우들로 인해 한국 영화게가 더욱 풍부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박지윤은 "고아성은 라인(?)도 잘 탄 것 같다"며 "봉준호 감독과 '괴물', '설국열차'를 함께 작업했고, 송강호와도 두 번이나 부녀관계로 출연했다"고 짚었다.

이에 김구라는 "고아성이 젊은 배우가 아직 작품 수가 많지 않다. '봉'라인을 탔는데 나중에 이미지가 고착화되면 다른 '봉'인 봉만대 라인을 타는 건 어떨지"라고 말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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