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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하이힐만 신으세요" 칸 영화제 복장규정 논란

입력 2015-05-21 09:42 수정 2015-05-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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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영화제가 하이힐 때문에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무슨 이유일까요?

지난 13일 개막한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 화려한 의상을 입은 스타들이 레트카펫을 밟고 있습니다.

모두들 하이힐을 신고 있는데요, 칸은 세계영화제 가운데 복장규정이 엄격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세계 최초 개봉작의 경우 남성은 검은 구두를, 여성은 하이힐을 신어야 하는데요, 한 여성 관객이 굽없는 신발을 신고 나타났다가 정말로 입장을 거부당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배우와 감독들! 황당하다는 반응인데요.

영화제 측은 오래된 전통이라고 주장했지만 논란이 확산되자 직원의 실수였다는 궁색한 변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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