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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수능 국어영역에 '오탈자'…정오표 함께 배부

입력 2018-11-1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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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 수능 국어영역에 '오탈자'…정오표 함께 배부

내일(15일) 있을 2019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 영역에 오탈자가 2군데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정답을 고르는데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면서도 "문제지와 함께 배부하는 정오표를 확인한 뒤 응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2. 음주·흡연 의혹…검찰, 이호진 '보석 취소' 요청

간암을 이유로 7년 넘게 보석으로 풀려나 있으면서 술과 담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해서 검찰이 "보석을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2011년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지만, 2012년 병보석으로 풀려나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3. 군산 OCI 공장서 '질소 누출'…노동자 8명 부상

오늘 낮 3시 40분 쯤 전북 군산시 OCI 공장에서 질소가 누출돼 61살 임모 씨 등 8명이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 임 씨 등은 배관 안전 점검에 투입돼 교체 작업을 하는 도중 배관 틈에서 새어나온 질소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 삼성전자, 23일 반도체 '직업병 분쟁' 공식 사과

삼성전자가 반도체 노동자들의 직업병 문제에 대해서 다음주 금요일인 오는 23일에 공식 사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와 피해자 단체 반올림 측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양측이 동의한 중재안에 대한 이행 협약식을 진행하고 관련 내용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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