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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8종 중 4개, '유관순 열사' 누락 논란

입력 2014-08-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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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 검정을 거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 가운데 4개가 3·1 운동과 관련해서 유관순 열사에 대한 내용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관순이 항일운동을 한 건 맞지만, 친일파가 만들어낸 영웅이란 연구결과가 있다는 이유 등으로 언급을 안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한국사에서 공통으로 배워야 하는 내용을 다루는 교과서가 필요하다"고 밝혀, 국정교과서 전환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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