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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기자회견 돌연 취소

입력 2014-12-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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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폭언과 성추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오늘(3일)로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갑자기 취소했습니다.

서울시향 직원 측은 박 대표가 "회사에 손해가 나면 장기라도 팔아라" "미니스커트 입고 음반 팔면 좋겠다" 등의 폭언을 지속적으로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또, 공개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인의 자녀와 제자를 채용하는 등 인사를 마음대로 했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현재 서울시향 직원 측은 서울시에 박 대표의 파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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