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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30년간 수십명 '연쇄 성폭행범' 프랑스서 체포

입력 2018-03-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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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십 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지난주 국경을 넘어서 벨기에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가 프랑스에서 체포가 된 경비원인이 남성인데요.

그런데 조사를 해보니 연쇄 강간범이었습니다.

과거 성폭행 피해 여성들에게 채취한 DNA정보와 유전자가 일치했습니다.

지난 1990대부터 최근까지 40여명의 여성을 성폭행했다고 자백도 했는데요.

피해자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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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성추행을 당한 인도의 한 여성이 가해자에게 한 행동이 담긴 영상 보시겠습니다.

거리 한복판에서 가해 남성의 뒷덜미를 부여잡고 "성추행범은 본때를 봐야 한다"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고개도 못 들고 끌려 다니는 이 남성은 함께 인력거를 타고 가던 여성에게 계속해서 성희롱을 했습니다.

겁먹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성추행범을 응징한 이 여성을 격려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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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자기 역사상 가장 높은 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나라 왕조의 그릇이 공개됐습니다.

1720년대 중국 청나라 황제인 '강희제'가 사용한 그릇으로 다음달 초에 홍콩 소더비 경매에 나올 예정입니다.

1722년 자금성 황실 작업장 도예가가 새로운 기술과 재료를 가져온 유럽 도예가의 도움을 받아 만든 도자기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는 평가인데요.

우리 돈으로 약  277억 원에 낙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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