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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시청자 울리고 웃기는 각양각색 사연들!

입력 2014-08-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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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시청자 울리고 웃기는 각양각색 사연들!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연출: 임태우 | 극본: 김운경 | 제작: 드라마 하우스)가 다양한 인물들의 인생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어 화제다.

회가 거듭되면서 재미는 물론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과 우리들의 삶을 대변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 속 등장인물들의 가지각색 사연들이 화제다.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사연들과 의리 넘치는 캐릭터들의 행동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과거의 떳떳하지 못했던 사랑의 도피로 인해 협박을 당하고 있던 칠복(김영웅 분)과 혜숙(김은수 분). 아이까지 있는 유부녀였던 혜숙과 금지된 사랑에 빠졌던 칠복이 눈물을 흘리며 그들의 사정을 고백하는 장면은 지켜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까지 애잔함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게다가 얼굴에 맥주세례까지 받으며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던 칠복을 위해 창만(이희준 분)과 장노인(정종준 분)이 직접 발벗고 나서 협박하던 상대를 혼내주던 장면은 그들의 의리를 보여줌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까지 선사했다고.

등장인물들의 끈끈한 정은 유나(김옥빈 분)의 사연에서도 엿볼 수 있다. 유나가 소매치기라는 사실을 안 한사장(이문식 분)은 걱정을 표하는 홍여사(김희정 분)에게 자신의 전과를 얘기하며 모른 척 하자고 감싸주었고, 사정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장노인까지도 무슨 일이 있으면 자신에게 말하라고 전하며 든든함을 보였다. 특히 유나의 집안 사정에 대해 가장 자세하게 알고 있는 창만과 봉반장(안내상 분)은 유나의 소매치기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유나의 열혈 지원군을 자청하고 있어 더욱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다세대 주택 식구들은 사건이 생기면 서로 나서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점점 더 진짜 한 가족이 되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등장인물들의 감동적인 사연과 끈끈한 우정이 있어 더욱 빛나는 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작품으로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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