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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희준에게 털어놓은 김영웅-김은수 비밀은?

입력 2014-08-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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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희준에게 털어놓은 김영웅-김은수 비밀은?


회가 거듭되면서 재미는 물론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과 우리들의 삶을 대변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의 김영웅과 김혜숙의 비밀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창만(이희준 분)은 콜라텍 앞에서 심각한 얘기를 나누고 있는 칠복(김영웅 분)과 혜숙(김은수 분)을 발견하게 된다. 혜숙이 눈물까지 보이는 모습을 보며 창만은 싸운 것이라 판단했지만 알고 보니 그들에게는 더 큰 문제가 있었다. 칠복과 혜숙이 정식으로 결혼한 게 아닌 다른 사람의 부인을 데리고 야반도주해서 살고 있는 것. 헌데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이 그들을 협박하고 있어 칠복은 창만에게 함께 협박하는 자를 만나달라 도움을 요청했다.

평소 창만의 일이나 사랑에 대한 고민을 자주 들어주던 칠복이기에 창만이 그를 도와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두 사람은 예전에 함께 일했던 인연을 바탕으로 친형제 같은 우정을 자랑하고 있던 상태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애잔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혜숙의 딸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헐 칠복이 부부에게 그런 사연이 있었다니ㅜㅜ", "창만이 역시 의리가 대단함!", "역시 어려운 일 있으면 다들 창만이한테 말하는 듯? 짱짱맨ㅋㅋㅋ", "유나의 거리 나오는 사람들은 다 착한거 가틈ㅜㅜ감동적이야ㅜㅜ"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작품으로 매주 월~화 9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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