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유나의 거리' 김옥빈-정종준, 친부녀 못지않은 다정한 모습 화제

입력 2014-08-18 09:1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유나의 거리' 김옥빈-정종준, 친부녀 못지않은 다정한 모습 화제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연출: 임태우 | 극본: 김운경 | 제작: 드라마 하우스)가 김옥빈과 정종준이 공원을 산책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회가 거듭되면서 재미는 물론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과 우리들의 삶을 대변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가 김옥빈과 정종준의 친부녀 못지 않은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드라마 속의 한 장면으로 공원을 산책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것.

공개된 사진은 김옥빈과 정종준이 공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걷고 있는 훈훈한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그들이 나누고 있는 이야기가 어떠한 내용일지를 가늠하게 해주는 김옥빈과 정종준의 표정을 엿 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 내용은 극 중 유나(김옥빈 분)가 장노인(정종준 분)과 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살아 생전 자신의 아버지 강복천과 함께 다정하게 산책하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며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장노인에게 꺼내는 장면으로 알려졌다.

이날 촬영에서 김옥빈은 극중 불편한 다리로 고생하고 있는 장노인을 위해 함께 보폭을 맞추는 등 드라마에 있어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정종준 또한 김옥빈에게 동선 및 먼저 대사를 건네며 리허설을 자연스레 이어가면서 연기자 대선배다운 면모를 선보였다는 후문.

'유나의 거리' 제작진은 "더운 날씨에도 싫은 소리 한번 하지 않고 열심히 해주는 배우 및 스텝들에게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이날도 30도가 훌쩍 넘은 날씨임에도 모두가 한마음이 된 듯 웃으며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유나는 지쳐있는 배우들과 스텝을 위해 직접 분위기 메이커로 나서기도 했다"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작품으로 오늘밤 9시 50분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유나의 거리' 이문식&김희정 숨겨진 결혼 스토리 공개 '유나의 거리' 전 세대 아우르는 드라마 속 감성 포인트 셋! '유나의 거리' 옥상에서 벌어진 깨알 사건 공개! '유나의 거리' 신소율, 이희준 버리고 새로운 남자 만나나? '유나의 거리' 이희준, 브라운관·스크린 동시 장악!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