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유나의 거리' 이문식&김희정 숨겨진 결혼 스토리 공개

입력 2014-08-13 10: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유나의 거리' 이문식&김희정 숨겨진 결혼 스토리 공개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연출: 임태우 | 극본: 김운경 | 제작: 드라마 하우스)에서 이문식과 김희정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회가 거듭되면서 재미는 물론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과 우리들의 삶을 대변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에서 이문식, 김희정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은 물론 이희준의 마음까지 울렸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장노인(정종준 분)은 창만(이희준 분)에게 한사장 부부의 결혼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장노인을 통해 듣게 된 한사장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에는 홍여사(김희정 분)를 괴롭히던 한 남자가 있었고 장노인과 한사장(이문식 분)이 그 남자로부터 홍여사를 구해 주었다는 이야기였다. 그 후 아픈 상처가 많았던 한사장과 홍여사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결혼까지 하게 되었던 것.

특히, 한사장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끝난 후 장노인이 남긴 말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바로 "상처끼리 통한다"가 명대사로 남게 된 것. 각자의 상처를 가지고 살았던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알아보고 보듬어 주면서 한 평생을 기약하고 함께 의지하며 살고 있는 모습을 대변해 주는 대사였다.

위의 대사는 시청자는 물론 창만의 마음까지 울렸다. 자신의 방에서 장노인과의 대화를 되새기며 "상처는 상처끼리 통한다"라 말하는가 하면 잠시 멍한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며 탄식을 내뱉는 창만의 모습에서는 수많은 생각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유나의 상처를 생각하며 그녀와의 관계를 떠올린 것으로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하… 창만이가 유나의 상처도 보듬어 주었으면, 두 사람의 상처도 통했으면 좋겠다!", "한사장이랑 홍여사 사이에 그런 스토리가 있는지 몰랐네", "한사장네 부부 행복해 보여서 참 좋아요~",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실제 우리들 모습에서도 서로 상처를 치유하며 의지하는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듯"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작품으로 월~화 밤 9시 50분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유나의 거리' 김옥빈-이희준, 김주영 지갑 위해 뭉쳤다! '유나의 거리' 옥상에서 벌어진 깨알 사건 공개! '유나의 거리' 신소율, 이희준 버리고 새로운 남자 만나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