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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자격' 이성재-김희애, 사랑의 도피 감행

입력 2012-03-28 14:48 수정 2012-03-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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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자격' 이성재-김희애, 사랑의 도피 감행



'아내의 자격' 이성재-김희애, 사랑의 도피 감행



'아내의 자격' 이성재-김희애, 사랑의 도피 감행



'아내의 자격' 로맨티스트 태오(이성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정을 지키려는 서래(김희애)를 위해 소극적이었던 태오는 오늘 방송될 9회에서 서래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아내의 불륜을 알고 분노한 서래의 남편 상진(장현성)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현장을 잡기 위해 경찰을 대동해 찾아오고, 태오는 서래가 곤란해질까봐 자리를 피한다.

촬영 당시 이성재는 상진의 눈에 띄지 않게 자리를 피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 건물 3층 높이에서 사다리에만 의지해 내려오는 위험한 장면을 연기했다. 긴장감이 감돌았던 촬영에서 이성재는 "지금까지 내가 찍은 위험한 촬영 중에서 오늘이 제일 약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며 스태프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태오가 자리를 피한 후 서래와 상진은 다투게 되고 결국 서래는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태오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강원도 산골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서래와 태오는 오랜만에 찾아온 행복에 즐거워하는 한편 앞으로 닥칠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한다.

서래-태오 커플의 도피여행이 예고된 '아내의 자격' 9회는 28일(수) 밤 8시 45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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