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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불출'하던 신동주 전 부회장, 7일 일본으로 출국

입력 2015-08-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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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조금 전인 저녁 8시쯤 김포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 일요일까지만 해도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시서와 동영상 등을 앞세워 공세를 펼치다가, 월요일 동생인 신동빈 회장의 귀국 직후 3자 회동을 가진 뒤부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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