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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홈페이지 해커 공격…개인정보 유출은 없어

입력 2017-02-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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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가 오늘(20일) 새벽 해커로부터 공격을 받아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홈페이지엔 '정의도 평화도 없다'는 문구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엔 미안하지만, 알바니아가 세르비아인에게 저지른 범죄를 세계가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해커가 남긴 글만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현재 원인을 파악 중이며 일단 개인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복구가 될 때까지 스마트폰 앱이나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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