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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라스트' 윤계상, 구재이에게 진한키스 '결혼하자'

입력 2015-07-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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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이 구재이에게 프로포즈 했다.

24일 방송된 JTBC '라스트'에서는 전직 펀드매니저이자 주가 조직의 에이스로 불리는 장태호(윤계상 분)가 위험한 작전에 들어가기 전에 연인 윤정민(구재이 분)을 만나 프로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호는 "나 스카웃 제의로 해외 갈거다. 같이 가자"며 입을 뗐다.

그는 품에서 반지를 꺼내 "식은 간단하게 올리고, 신혼살림은 뉴욕에서 꾸리자"며 윤정민에게 내밀었다.

이어 "정착 자금은 곧 손에 들어 올거야. 10억이면 충분하겠지. 넌 다른 걱정 말고 나만 따라 오면 돼. 지금 일하는 홍보팀 월급쟁이는 그만두고 가서 하고 싶은 공부 실컷 해. 내가 서포트 해줄게"라고 말했다.

윤정민은 "아까부터 혼자 결정하고 있네"라고 말했고, 장태호는 "그게 내 장점이거든. 계획하고 추진하고 손에 넣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윤정민은 "나는 태호씨 계획에 포함될 생각 없어. 대신 태호씨가 내 계획에 들어와. 내가 필요로 하는 만큼 능력있는 남편을 얻는 것. 이게 내 계획이야"라고 말했다.

장태호는 "결국 너 이 반지 끼게 될거야"라고 말했고 윤정민은 "속단하긴 이를 걸"이라며 웃었다.

곧 두사람은 벌판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장태호는 계획했던 주가조작에 실패했고 자금을 댄 사채업자 정사장(이도경 분)의 무리에게 잡혀 죽음의 문턱에 놓였다. 이때 함께 일했던 선배(박혁권 분)가 죽고 장태호는 혼자 살아나 정사장을 피해 거리를 전전하다가 노숙자로 전락했다.

[영상] '라스트' 윤계상, 구재이에게 진한키스 '결혼하자'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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