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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라스트' 노숙자된 윤계상, NO.7 조재윤에게 묵직한 한 방!

입력 2015-07-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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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이 지하세계 서열 7위 조재윤을 한 방에 쓰러트렸다.

24일 방송된 JTBC '라스트'에서는 전직 펀드매니저이자 주가 조작의 에이스로 불리던 장태호(윤계상 분)가 주가조작 실패로 노숙자로 전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호는 서울역 근처 계단에 앉아 배고픔을 참다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5천 원을 줍게 됐다.

이때 지나가던 N0.7 뱀눈(조재윤 분)이 다가와 "동작 그만. 그 돈 가져와라"고 엄포를 놨다.

장태호는 서울역에서 노숙자들에게 돈을 상납받는 그에게 "내가 먼저 주웠어요. 내겁니다"라고 응수했다.

뱀눈은 장태호를 노려보며 "먹물 좀 먹은 모양인데 세상이 책대로 돌아가는 것 같아? 분위기 좀 파악해라"며 그의 돈을 빼앗았다.

이어 "서울역에 굴러다니는 것은 비둘기 똥도 다 내 것"이라며 "이거나 먹어라"며 땅에 떨어진 핫도그를 발로 찼다.

그는 "거지가 맛으로 먹니 살려고 먹지?"라고 거들먹거리며 돌아섰다.

이에 장태호는 "야. 그거 내 돈이다"라고 말하며 뱀눈에게 주먹을 날렸다.

장태호는 바닥에 쓰러진 그의 지갑에서 5천원을 꺼내 "내 돈 5천 원만 가지고 간다"라며 돌아섰다.

한편, 성공가도를 달리던 한 남자가 순식간에 서울역 노숙자가 되면서, 그들의 세계에서 1인자가 되기 위해 불꽃 튀는 생존 경쟁을 벌이는 JTBC '라스트'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영상] '라스트' 노숙자된 윤계상, NO.7 조재윤에게 묵직한 한 방!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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