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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라스트' 윤계상, 생사의 기로에 놓여 '킹이면 산다' … 선택은?

입력 2015-07-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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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이 킹 카드를 뽑아야 살아남는 선택의 갈림길에 놓였다.

24일 방송된 JTBC '라스트'에서는 장태호(윤계상 분)과 박민수(박혁권 분)가 주식을 조작하는 작전에 실패하면서 위기에 처했다.

투자자인 사채업자 정사장(이도경 분)의 무리를 피해 도망치던 두 사람은 주차장에서 잡혀 항구의 폐건물에 결박당했다.

정사장과 마주한 장태호는 "해결하겠다. 작전에는 문제가 없었다. 중간에 정보가 샜고 역작전에 걸린 것"이라며 발끈했다.

정사장은 "왜 판이 못쓰게 됐는지 모르겠냐? 주식이 토막난 것은 대동바이오 최사장이 회사 공금과 비자금을 챙겨 도망갔기 때문이다. 작전하는 놈이 사람을 믿으면 어떡하냐. 우리 둘 다 그 자식에게 뒷통수 맞은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사장이 "내 돈 70억 어떻게 갚아?"라고 다그치자 장태호는 "다시 작전할 기회를 달라. 제 실력 알지 않습니까. 믿어달라"고 애원했다.

이에 정사장은 "니 실력은 알았고 너 운발 좀 보자"라며 카드 두장을 양 손에 나눠 들었다.

그는 "킹생조사다. 킹을 잡으면 살고 조커를 뽑으면 둘다 죽는다"며 장태호에게 카드를 내밀었다.

장태호는 "어차피 다른 선택도 없잖습니까"라며 "왼쪽"이라고 말했다.

정사장이 "안 바꿀 거냐"고 하자 장태호는 "왼쪽이다"라며 단호했고 정사장이 왼쪽 카드를 펼치자 조커였다.

이때 장태호는 "나머지 카드도 보여달라"고 말했다. 정사장은 "나를 의심하냐. 니 운발만 갑인 줄 아냐. 잘난 놈은 잘난 맛에 죽는 것"이라며 다른쪽 카드를 보이자 킹 카드 였다.

한편, JTBC '라스트'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영상] '라스트' 윤계상, 생사의 기로에 놓여 '킹이면 산다' … 선택은?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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