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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인 줄 모르고 밟았다" 식당으로 돌진한 승용차

입력 2015-06-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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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식당. 승용차 한 대가 식당 출입문을 부순채 멈춰 서 있습니다.

날벼락 같은 사고에 식당 안은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50대 여성 이모씨가 후진을 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그대로 식당으로 돌진한 겁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와 식당 주인, 종업원 등 4명이 다쳤는데요. 사고를 낸 여성! 기어가 후진으로 놓인 것을 모르고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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