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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인도 북동부 아삼지역서 규모 6.1 지진

입력 2019-04-24 08:39 수정 2019-04-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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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지진 소식 전해드렸는데 오늘(24일) 새벽에도 지진 소식이 있습니다. 인도 북동부에서 지진이 났는데요. 규모 6.1의 강진이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안태훈 기자, 인명 피해가 파악된 것이 있습니까?

[기자]

네, 지진이 발생한 곳은 인도 북동부의 아삼 지방입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오늘 새벽 1시 45분쯤 인도와 중국의 접경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인구 밀도가 낮아서 현재까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

다음은 현재 이집트 대통령의 장기집권을 허용하는 헌법 개정안이 국민투표를 통과했다는 내용입니다.

최근 3일 간 헌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실시됐고, 그 결과 88.8% 찬성으로 가결된 것입니다.

개헌안은 대통령의 임기를 기존 4년에서 6년으로 늘리고 연임 제한 조항도 완화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이집트의 민주화 열기가 터져나온 2011년 아랍의 봄 시민혁명에서 후퇴한 것이다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 배달용 오토바이를 바꾼다고요, 서울시가 추진하네요?

[기자]

네, 서울시는 맥도날드와 피자헛, 교촌치킨 등 프랜차이즈 업체와 전기이륜차 교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조금 전 밝혔습니다.

기존 배달용 이륜차는 미세먼지 오염원인 질소산화물을 소형 승용차보다 6배 이상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올해 오토바이를 바꿀 경우 전기이륜차를 우선 구매하는 방식으로 총 1050대를 도입한다는 계획으로 구매가의 30% 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후 2025년까지 배달용 오토바이 10만 대를 전기이륜차로 모두 바꾸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

끝으로 이르면 다음달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와 전해드립니다.

현실화할 경우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입니다.

손해보험회사들이 최근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 기본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한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인데요.

이는 보험료 인상에 앞서 인상률이 적정한지 검증을 요청하는 절차입니다.

인상 폭은 1.5%~2%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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