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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토크쇼 황제' 33년 만에 고별방송…쿨한 마무리

입력 2015-05-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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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에게 사랑 받았던 최장수 토크쇼 진행자가 고별방송을 했는데요,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뉴욕 에드 설리번 극장이 아쉬움으로 가득찼습니다.

최장수 토크쇼 진행자인 데이비드 레터먼이 33년 만에 마이크를 내려놓기 때문인데요. 1982년에 시작, 총 6028회의 토크쇼를 진행한 레터먼. 미국 최고의 프로그램에 수여되는 에미상을 9차례나 수상했습니다.

마지막 회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조지 부시 부자, 그리고 빌 클린턴까지 전·현직 대통령들이 인사말을 전했는데요.

평소대로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라며 쿨하게 웃으면서 무대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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