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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개막…벚꽃 절정 시기와 또 다른 볼거리는?

입력 2015-04-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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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개막…벚꽃 절정 시기와 또 다른 볼거리는?


30일 창원시는 진해구 벚꽃이 경화역, 중원로터리, 여좌천, 제황산 공원 등 군락지마다 피기 시작해 지역별로 60~80% 가량 개화했다고 전했다.

여좌천을 따라 심어진 수령 수십년이 넘는 벚꽃나무들은 봄을 맞아 연분홍 벚꽃 터널을 만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경화역에는 벚꽃이 핀 터널 사이로 기차가 들어오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제황산 공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해군사관학교에 심어진 벚나무들도 곧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보여진다.

창원기상대는 벚꽃 개화기간이 5~6일 정도로 짧은 것을 고려, 군항제 기간 주말인 4~5일 사이 진해지역 벚꽃이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해군 창설 70주년을 맞아 군과 함께 하는 행사도 다양해졌다.

부대 안 벚꽃 군락지로 이름난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기지사령부는 군항제 기간 일반인들에 개방된다.

해마다 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진해군항제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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