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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아베의 개각, 한·일 관계는?

입력 2017-08-03 18:56 수정 2017-08-0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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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추락으로 최대 위기에 처한 아베 일본 총리가 조금전 대규모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대북 강경파인 오노데라 이쓰노리가 방위상에 임명됐고, 고노담화 주역의 아들인 고노 다로 전 행정개혁담당상이 외무상에 기용됐습니다. 고노담화는 일본군 위안부 운용에 군이 관여했음을 인정한 내용으로 당사자인 고노 요헤이 전 총리는 국제적으론 양심인사로. 일본 우익 사이에선 매국노로 불리죠.

오늘(3일) 개각으로 한일 외교, 국방 수장이 모두 새 얼굴로 바뀌었고요, 인물로만 봤을 때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얽히고 설킨 양국 관계가 어떤 분수령을 맞게될지 저희 정치부회의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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