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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토크] 내가 만약 안철수라면?…"연예인 강호동 영입"

입력 2013-11-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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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서는 한 주간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모았던 뉴스의 주인공으로 안철수 의원을 선정했다.

앞서 안철수 의원은 지난 28일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설 수 밖에 없다"며 신당창당을 공식 선언해 시선을 모았다. 안철수 의원의 선언에 대해 새누리당 측에서는 모호한 입장이 되풀이 됐다고 꼬집었고, 민주당은 야권 분열을 경계했다.

신당창당 선언은 했지만 함께 할 인물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은 상황. MC 정관용은 이날 패널로 출연한 이들에게 '본인이 안철수 의원이라면 누구를 영입하겠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은 "강호동을 영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의 안철수는 '무릎팍도사'에서 시작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개인이 교육을 통해 여기까지 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인재영입위원장까지는 아니라도 당시 MC였던 강호동에게 은혜를 갚는 차원에서 옆에 두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예상을 깬 '강호동 영입' 카드 이외에 거론된 인사는 박형준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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