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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종 코로나, 사스보다 전염력 강해 보여…잠복기 전파력은 낮을 듯"

입력 2020-01-31 14:40

전문가 연결|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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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연결|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교수


■ 인터뷰를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세계보건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국내에서 7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연결해봅니다.
 
  • 확진자 7명으로 늘어나…증가세 위험성은?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교수 : 2차 감염자 발생, 증가추세로 봐야…방역 고비]

 
  • '첫' 2차 감염자 발생, 어떤 의미인가?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교수 : 2차 감염, 지역사회 전파 우려해야 되는 상황]

 
  • 2차 감염자, 밀접 아닌 일상접촉자였는데?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교수 : 접촉거리, 시간 등으로 일상·밀착 나뉘어. 같이 식사한 것, 밀접접촉자로 분류했어야 했어야]

 
  • '일상접촉자' 관리, 현재 어떤 수준인가?

 
  • '밀접접촉자'의 정의 확대할 필요 있나?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교수 : 신종 코로나, 사스보다 전염력 강하다고 보여. 예전보다 밀접접촉자 범위 더 확대해야. 밀접접촉, 역학조사 아닌 상황으로 판단하는 한계 있어. 당장 힘들어도 초기단계에서 방역 더 강화해야]

 
  • 2차 감염자의 딸은 어린이집 교사…학부모 우려 큰데?

 
  • WHO는 무증상 감염자도 전염 가능하다는데?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교수 : 무증상 감염, 그냥 흘려듣기에는 발표 주체의 무게감 있어]

 
  • 일본에서는 '무증상 확진' 사례가 나왔는데?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교수 : 잠복기의 전파력은 확연히 낮을 것으로 추정]

 
  • '신종 코로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 교민들 2주간 실내 격리, 이후 조치는?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교수 : 2주 지나면 퇴소 전 검진…이후 귀가 조치. 귀가 후에도 능동감시 계속해야]

 
  • 격리시설 아산·진천으로 정한 것에 대한 의견은?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교수 : 주민들에게 사전 설명 충분히 했으면 하는 아쉬움. 감염병 때마다 격리시설 건설 논의 있었으나 다 흐지부지]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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