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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밤샘토론' 전환점 맞은 남북관계, 과연 잘 풀릴까?

입력 2014-10-10 11:26

10월 10일(금) 밤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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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금) 밤 12시 30분

'JTBC 밤샘토론' 전환점 맞은 남북관계, 과연 잘 풀릴까?


JTBC '밤샘토론'에서는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남북관계 해빙의 돌파구는 무엇인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폐막식이 열린 지난 4일, 돌연 모습을 드러낸 북한 실세 3인방의 깜짝 방문에 얼어붙은 남북관계가 풀릴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기대와는 별개로 서해 NLL상에서 남북함정 간 상호교전이 발생하는가 하면, 대북전단 살포를 둘러싼 북한의 반발과 위협이 이어지면서 남북관계는 긴박하게 요동치고 있다.

모처럼 만에 되살아난 대화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 우리가 먼저 통 큰 양보에 나서야 할 때인지, 북한 특유의 깜짝쇼일 뿐 오히려 신중하고 냉철한 대응이 필요한 때인지, 통일연구원장을 지낸 김태우 동국대 석좌교수, 참여정부의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서주석 국방위원회 책임연구위원이 경륜과 전문성이 응축된 다각도의 해법을 선보이며 토론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김열수 성신여대 교수,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토론 상대로 나와 북한의 전략적 의도를 날카롭게 분석하는 한편, 남북관계 개선의 쟁점과 해법을 놓고는 한바탕 격돌이 예상된다.

한편, 청년의 시각에서 보는 대북정책의 문제점과 개선점도 솔직 과감하게 들어볼 예정이다. 청년 논객으로 미래를 여는 청년포럼의 신보라 대표, 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의 최중도 전 청년위원장이 출연한다.

특히 '5·24 조치 해제'와 '금강산관광 재개'를 둘러싸고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6인의 논객들은 어떤 논리와 주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과 시민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관심이다.

남북관계의 걸림돌이자 난제로 꼽히는 '북핵 문제'와 '북한 인권문제'를 둘러싼 격론과 '대북전단 살포'를 둘러싼 설전 또한 이번 주 '밤샘토론'에서 피해 갈 수 없는 대목이다.

'전환점 맞은 남북관계, 과연 잘 풀릴까' 10월 10일 금요일 밤 12시 30분, 그 치열한 토론의 장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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