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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캠프] "출구조사는 출구조사일 뿐…개표 기다릴 것"

입력 2014-06-0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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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강운태 후보 캠프 표정도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민중 기자, 나와 있죠?

[기자]

네, 강운태 후보가 윤장현 후보에게 무려 30% p 뒤진다는 출구 조사가 나오자 이곳 사무실에선 아쉬운 탄식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곧 서로를 격려하며 개표를 끝까지 지켜봐야한다고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아직 반영되지 않은 민심이 남아있기 때문에 실망할 단계는 아니라는 겁니다.

7시 이후 실시되고 있는 개표 과정에서 강 후보가 윤장현 후보를 앞설 때마다 환호성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조경완 캠프 대변인은 "출구조사는 출구조사로 받아들인다"며 "출구 조사와 실제 개표 결과가 다른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개표를 끝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후보는 현재 사무실에서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개표 방송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강 후보는 개표가 다 끝나면 다시 캠프 상황실로 나와 그동안의 소감과 향후 일정에 대해 밝힐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강운태 후보 캠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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