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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양대 노총 '노동개혁 비판' 노동절 집회

입력 2016-05-0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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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대 노총 '노동개혁 비판' 노동절 집회

노동절인 오늘(1일) 양대 노총이 정부의 노동개혁을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국노총은 서울 광장에서 전국 노동자 대회를, 민주노총은 전국 15개 지역에서 세계 노동절 대회를 열고, 노동 개악 정책을 폐기하자고 주장했습니다.

2. 6일 11개 민자고속도로도 통행료 면제

임시공휴일인 오는 6일 0시부터 24시까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전국 11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전날 고속도로에 진입해 6일 빠져나가는 차량과 6일 진입해 다음날 나가는 차량까지 6일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3. 배터리 기내 반입 1인당 5개까지 허용

오는 7월부터 비행기를 탈 때 휴대전화 등에 사용되는 리튬 배터리를 한 사람당 최대 5개까지만 소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100와트 이하 소형 배터리는 별다른 제재 규정이 없어, 항공사별로 다르게 규제해왔는데 기준을 통일했습니다.

4. 공공기관 직원 연봉 1위는 예탁결제원

우리나라 공공기관 중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많은 곳은 한국예탁결제원이었습니다. 지난해 예탁결제원 직원 연봉은 평균 1억 491만원으로 공공기관 중 최고였고, 한 해 전 1위였던 한국투자공사가 1억 469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5. 내일부터 깐깐해진 주택대출 전국 적용

주택담보 대출금을 처음부터 나눠 갚도록 유도하는 가계부채 관리 대책이 내일부터 전국에서 적용됩니다. 수도권 아닌 지방에서도 주택담보 대출을 받으려면 대출 직후부터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야 하고, 이자만 내는 거치 기간도 1년을 넘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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