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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서울 29.6도…역대 4월 2번째 더위 기록

입력 2016-04-2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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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29.6도…역대 4월 2번째 더위

오늘(26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10도 이상 높은 29.6도까지 올라 역대 4월 기온 중 두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도 경기 광주가 33.8도, 동두천 30.9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초여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2. 여의도 지하상가 불…1명 치료 중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동의 한 주상복합 건물 지하상가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남성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차 37대가 출동해 불은 37분만에 꺼졌지만 연기가 많이 나 주민과 상가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상가 입점업체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3. 기내 난동 한국 치과의사 FBI에 검거

한국인 치과 의사가 술에 취해 비행기 안에서 행패를 부리다 미국연방경찰 FBI에 검거됐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40살 권모 씨는 지난 14일 부산에서 괌으로 가는 항공기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이를 제지하는 승무원에게 폭언과 폭행 등 난동을 부리다 전기충격기에 제압당한 뒤, FBI에 연행됐습니다.

4. 서울 '1000만시대' 28년 만에 마감

지난 3월 재외국민을 제외한 서울시 인구가, 999만 9천 116명으로 집계돼 28년만에 천만 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3월 한 달 동안 서울로 전입한 인구는 14만 8백80명, 전출 인구는 14만 9천 7백명으로 전체 인구가 8천 8백2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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