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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헤어진 여자친구 환심 사려 '강도 자작극'

입력 2016-04-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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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어진 연인 환심 사려 '강도 자작극'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자신의 배를 스스로 흉기로 찌른 뒤 강도를 당했다고 거짓 신고한 22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헤어진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리려고 이런 일을 꾸몄다고 진술했습니다.

2. 자신이 설치한 도어록 있는 집만 골라…

경기 안양만안 경찰서는 수도권의 신축 빌라에 침입해 금품 120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도어록 설치업자 40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도어록에 마스터 비밀번호가 설정돼 있는 것을 알고 자신이 설치한 곳을 골라 범행을 저지렀습니다.

3. 돈에 미쳤다고 모욕당한 배용준 '승소'

배우 배용준 씨와 사업 분쟁을 겪다 집회를 열어 배씨를 '돈에 미친 사람'이라고 비난한 식품업체 임직원 등 3명에게 법원이 3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식품업체 임직원이 배씨가 연예인인 점을 악용해 분쟁을 유리하게 이끌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4. 모래 내리던 덤프트럭 전복…1명 사망

오늘 오후 2시 반쯤 경기 화성시의 한 공사장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옆으로 넘어져 운전기사 50살, 송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모래를 내려놓다가 무게중심이 한 쪽으로 쏠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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