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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김관영 "특활비 받지 않겠다"

입력 2018-08-0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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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 억류 우리 국민 1명 송환

북한이 어제(7일) 우리 국민인 30대 남성 한 명을 판문점을 통해 돌려보냈습니다. 북한 조선 중앙통신은 지난 7월 말 남측 주민이 북한 지역에 불법 입국해 기관에 단속됐다며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남측으로 돌려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2. 미국인 북한 여행 금지 만료

미국이 이달 말로 종료되는 자국민에 대한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연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1일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발표했을 때는 한달 전인 8월 2일 관보에 예고했는데, 아직까지 관보에 연장 예고를 게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 여행을 다시 허용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3. 김관영 "특활비 받지 않겠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앞으로 모든 형태의 국회 특수활동비를 일절 수령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가운데 처음으로 특활비 수령 거부를 선언한 것이어서 앞으로 국회 특활비 폐지 논의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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