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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이부망천' 발언 정태옥 소환

입력 2018-08-07 07:38 수정 2018-08-0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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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 '드루킹 특검 연장' 충돌

오는 25일 만료되는 드루킹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놓고 여야가 어제(6일) 충돌했습니다. 야당은 실체적 진실을 파악하기 위한 수사 기간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여당은 특검 수사 기간을 연장하자는 야당의 주장이 정치 공세라며 반박했습니다.

2. 한국인 피랍 리비아에 특사 파견

정부가 리비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피랍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사를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피랍 사건 대응 경험이 있는 전직 대사를 외교부 장관 특사로 조만간 리비아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3. '이부망천' 발언 정태옥 소환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과 부천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정태옥 의원이 오늘 검찰에 소환됩니다. 정 의원은 자유한국당 선대위 대변인으로 활동하던 지난 6월 한 방송에 출연해 이혼하면 부천에서 살고 망하면 인천에서 산다는 이른바 '이부망천' 발언으로 인천과 부천 시민들로부터 고발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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