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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서울대 38년 만에 '의대 총장'

입력 2018-06-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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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택항서 붉은불개미 발견

경기도 평택항에서 외래 병해충인 붉은 불개미 20여 마리가 발견돼 방역 당국이 긴급 방역 작업에 나섰습니다. 야적장에서 붉은 불개미가 발견된 것은 지난해 9월 부산 감만부두에 이어 2번째입니다. 오늘(19일) 오전 관계 당국이 합동 조사를 실시하고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2. 탁현민 행정관 벌금 70만원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1심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공직자가 선거 관련 범죄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공직에서 물러나야 하는데, 탁 행정관의 경우 1심 형량이 확정되면 공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3. 서울대 38년 만에 '의대 총장'

서울대 이사회가 강대희 의대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교육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야하는데, 의대 출신 총장은 1980년 권이혁 총장 이후 38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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