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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총 6개…크기 4~8cm"

입력 2017-03-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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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총 6개…크기 4~8cm"


해수부 "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총 6개…크기 4~8cm"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돼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8일 오전 11시25분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돼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수습자 추정되는 유해는 선수부 리프팅 빔을 받치고 있는 반목 밑(조타실 아래 부분 리프팅 빔 주변)에서 발견됐다. 발견된 유골은 총 6개로, 크기는 약 4~18cm이다.

해수부는 선수부 개구부 및 창문을 통해 배출된 펄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세월호 선체 아래의 반목이 있는 구역에는 접근금지선을 설치됐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해수부는 갑판에서 유골이 발견됨에 따라, 해경 및 보건복지부, 국과수 등 관계기관에 관련사항을 긴급 전파한 뒤 신원확인과 유전자 분석 등 관련 담당 인력을 급파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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