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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꽃' 장신영, 끝 없는 추락…복수극 '최대 위기'

입력 2013-04-26 18:07 수정 2013-04-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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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에서 제니퍼(장신영 분)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제니퍼는 양아버지가 회장으로 있는 메이슨 그룹이 타 호텔 체인에 흡수·합병 됐다는 사실이 전해졌지만, 정작 제니퍼는 모르고 있어 강혁민(강경준 분)의 집안으로부터 공분을 샀다.

제니퍼는 뒤늦게 양아버지로부터 "지난해 무리한 호텔 확장으로 인한 투자 실패로 적자가 누적됐고, 영업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채권단에서 내 경영권을 박탈한 후, 앨리엇 그룹과 대대적인 인수합병에 들어갔다"고 전해들어 충격을 받았다.

이 소식에 태강그룹의 주가가 폭락하며 위기가 이어졌고, 민여사(차화연 분)는 강혁민이 파혼을 요구했던 천수지(정지윤 분)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진궁 그룹에 찾아가 강혁민과 천수지의 결혼 날짜를 잡자고 요청했다.

복수극의 최대 고비를 맞은 제니퍼는 박남준(서도영 분)의 집에 찾아갔지만 가족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했고, 강혁민의 집에 들어서자 민여사, 강지민(사희 분), 강지민의 딸 예지(강예서 분)에게 '하루 안에 나가라'는 통보를 받았다. 예지는 특히 제니퍼의 무릎에 우유를 부으며 말없이 분노를 드러냈다.

제니퍼는 결국 강혁민의 집을 나왔고, 강혁민은 "꼭 결혼하겠다"며 집을 뛰쳐나와 제니퍼와 만났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서는 강혁민이 제니퍼와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그려지며 향후 갈등 구조에 흥미를 더했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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