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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의원, 드라마 제작 현장 환경 개선 토론회 개최

입력 2017-09-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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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영등포을)은 오는 20일(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드라마 제작현장 노동실태 개선을 위한 < 카메라 뒤에 사람이 있다 >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안은정 상임활동가와 김동현 변호사가 각각 '드라마 제작의 구조와 현장 스태프의 노동 실태', '노동인권의 관점에서 본 드라마 제작현장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토론에는 △안병호 영화산업 노동조합 위원장 △최영기 방송사 불공정행위청산과 제도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신종철 방송통신위원회 편성평가정책과장 △임승순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과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 의원은 "최근 tvN 신입 조연출 사망사건, EBS 외주제작 독립PD 사망사건 등 열악한 방송제작 환경 속에서 꿈을 잃고 희생되는 분들이 많다"며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와 관계자들이 방송제작 현장에 대한 면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재발방지 대책 등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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