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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구성] 김성태 "지긋지긋한 친박의 망령…참담한 심정"

입력 2018-06-22 16:02 수정 2018-06-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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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의원총회
어제, 국회

박성중 의원 '메모' 두고 시끌시끌한데…

[김기선/자유한국당 의원 : 자기가 한 게 아니고 회의에서, 회의에서 한 사람의 발언을 이렇게 정리한 거다…]

[김도읍/자유한국당 의원 : 석연치가 않아요. (왜…) 그러한 이야기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으니까…]

[이장우/자유한국당 의원 : 있지도 않은 일들을 있는 것처럼 해서 논란을 키웠으니까 그건 해당 행위니까 당신(박성중 의원)이 책임을 져라, 당을 떠나라 이랬어요.]

[진짜? 진짜? 당을 떠나라?]

5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 벌였지만…

[김성태 대행에 대해서 사퇴하라는 여론이 있었다는데…]

[심재철/자유한국당 의원 : 당연히 책임을 져야죠. 진단을 올바르게 해야 처방이 제대로 나올 거 아니에요. 그 처방 보면 진단이 잘못되었다는걸 알잖아요.]

[신상진/자유한국당 의원 : 왜 당원들한테 안 물어보고 국회의원끼리, 더군다나 국회의원끼리도 합의되고 논의된 내용도 아닌데 일방적으로 원내대표가 입장 발표한 것에 대한 비판은 많았어요.]

결국…

[김성태/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오늘 아침, 출근길) : 다시 친박의 망령이 되살아난 것 같아 밤잠을 한숨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정말 지긋지긋한 친박의 망령은…저는 정말 참담한 심정입니다.]

한국당 집안싸움,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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