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올해의 황순원 문학상에 이기호…미당 문학상엔 박상순

입력 2017-12-06 09:5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소설가 이기호 씨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JTBC와 LG가 후원한 올해의 황순원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이 작가는 단편 소설 '한정희와 나'를 통해 다른 사람의 고통에 얼마나 공감할 수 있는지 진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미당 문학상은 박상순 시인에게 돌아갔습니다.

박 시인은 '무궁무진한 떨림, 무궁무진한 포옹'이란 작품으로 언어의 음악성을 절묘하게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관련기사

[단독] 구멍난 예술인 지원금…'가짜 서류'로 돈 타내기도 "몸은 자유 없어도 글 속엔 있습니다"…장애 넘은 시인들 시인의 방에서 만인의 방으로…고은 '만인보' 서재 재현 [컬처배틀] 속고 속이는 '꾼' vs 엄마의 추격전 '키드냅' [컬처배틀] 서로 다른 가족 이야기…'부라더' vs '침묵'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