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장신영 "나 임신했거든"…아이 아빠는 누구? 관심 증폭

입력 2013-02-05 22:46 수정 2013-02-05 22: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장신영 "나 임신했거든"…아이 아빠는 누구? 관심 증폭

장신영 "나 임신했거든"…아이 아빠는 누구? 관심 증폭


JTBC 일일연속극 '가시꽃'(극본 이홍구, 연출 김도형)이 주인공 장신영(세미 역)의 임신이라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4일 첫방송에서 세미의 비극적인 추락 모습이 일부 공개된 데 이어 5일 방송된 2회에서는 세미가 임신한 사실까지 공개됐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세미가 제준(최우석 분)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연출됐다.

연인 사이인 제준과 세미는 모래위 버려진 폐선에서 밤을 지세며 진한 키스를 나눴고 사랑을 맹세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암시했다.

이어 세미가 아버지 전씨(강신일 분)에게 차마 말못할 내용이 있다는 분위기를 풍겨 궁금증을 자아냈고 전씨와 어머니 황씨(김청 분)를 향해 "엄마 미안해 나 이렇게 될지 몰랐어. 나 임신했거든"이라는 마음 속 소리로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이같은 세미의 임신 사실은 세미에게 닥칠 불행이 이미 예고되어 있는 상황인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게다가 제준과의 관계에서 세미가 임신한 아이가 제준의 아이일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지만 이미 공개된 스페셜 영상에서 제준은 지민(사희 분)의 유혹에 넘어가는 부분도 연결되며 큰 충격을 안겨줬다.

결국 세미가 행복한 모습을 이어가다 복수를 꿈꾸게 되는 결정적인 사건들 속에 임신한 아이까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토리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인배우 공개 오디션에서 세미가 지민을 누르고 선발되고 강회장(김병춘 분)과 민여사(차화연 분)에 의해 전씨와 황씨가 서울로 불려가면서 비극을 예고하기도 했다.

순수한 영혼을 가진 한 여자가 자신의 행복을 짓밟힌 후 복수의 화신이 된다는 스토리를 지닌 '가시꽃'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8시 10분 첫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가시꽃' 사희, 장신영에게 "죽여버리겠어" 섬뜩 독설 '아찔 뒤태' 장신영 vs '섹시 튜브톱' 사희…승자는? '가시꽃' 강경준, 성폭행 시도 불발…악역 포스 철철 '가시꽃' 사희 "첫 주연 설렜다" 소감 밝혀 김청-차화연-강신일-김병춘 '가시꽃' 명품 중견 총출동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