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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얘기 들어보니…' 이혼 별거 이유, 변했다!

입력 2013-05-20 08:11 수정 2013-11-2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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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꿨지만 끝내 이혼을 선택한 부부들의 이혼 사유가 시대가 변하면서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1990년대는 극심한 고부갈등이 이혼의 원인이었다면, IMF 직후인 2000년대 초반에는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을 하는 사례가 급증했다.

2010년 이후부터는 이혼 사유가 조금 더 다양해졌다.

남편의 게임 중독 때문에 이혼을 하는가 하면, 장모와 사위의 갈등으로 이혼을 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과거에는 남편과 싸우고 처가에 오면 딸을 꾸짖고 돌려보냈지만, 요새는 딸의 입장에서 사위를 몰아세우는 장모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양성평등의 시대가 오면서 처가의 권위가 시댁만큼 강해진 대표적 사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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