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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한·일 경제인회의 전격 연기

입력 2019-03-1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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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 3당 선거제 패스트트랙 논의

자유한국당을 뺀 야 3당이죠.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오늘(11일) 조찬 모임을 갖고 선거제 개혁안을 신속 처리 안건 이른바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은 선거제 개혁안과 패스트트랙에 함께 올릴 법안에 대한 입장을 조율한 뒤 이후 민주당 지도부와 협의해 최종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2. 전공노 해직자 복직 특별법 발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최근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과 노조 활동 관련 해직 공무원들의 복직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이 이같은 내용을 담은 특별 법안을 오늘 발의할 예정입니다.

3. 한·일 경제인회의 전격 연기

오는 5월 개최 예정이던 '한일 경제인 회의'가 최근 양국 관계 악화로 9월 이후로 전격 연기됐습니다. 1969년 양국의 경제 협력 증진을 위해 시작된 이후 지난 50년 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열렸던 연례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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