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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손혜원 의혹' 창성장 등 압수수색

입력 2019-03-0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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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도훈 "북·미 빨리 만나는 게 중요"

미국을 방문한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과 북한은 빨리 만나서 프로세스를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내일(7일)까지 미국에 머물면서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의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 한국당, 5·18 망언 징계 지지부진

5·18 망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유한국당 김진태, 김순례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가 김영종 당 윤리위원장의 사의 표명으로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당 지도부가 사의를 수용할 경우 새 윤리위원장 인선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전당대회 이후에 어제 처음 열린 의원 총회에서도 제명 처분을 받은 이종명 의원에 대한 표결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3. '손혜원 의혹' 창성장 등 압수수색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매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지난달 문화재청과 목포 시청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어제는 손 의원의 남편이 이사장으로 있는 크로스 포인트 문화재단과 목포 창성장 등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차명 보유 의혹이 있는 건물에 대해 자료 검토가 필요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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