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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넘어 청와대 향하던 시민단체 회원 4명, '훈방'

입력 2016-11-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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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을 넘어 청와대 쪽으로 가려던 시민단체 회원들이 군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민권연대 소속회원 34살 조모 씨 등 4명은 26일밤 10시쯤 북악산을 넘어 군부대를 지나 청와대로 간다며 SNS에 실시간 방송을 하다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 군사시설 보호법위반 혐의 적용이 어렵다고 판단해 훈방 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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