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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이낙연-아베 회담 최종 조정 중"

입력 2019-10-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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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승민, 황교안에 만남 제의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언제든지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하자 황교안 대표는 자유 우파가 함께 해야 한다며 필요하면 만날 것이라고 화답 했습니다. 내년 4월 총선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보수통합 논의가 본격화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 DJ 3남 김홍걸, 총선 도전 의향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 의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출마 지역을 정하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 발전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김 의장이 목포에 출마할 경우 박지원 대안 신당 의원과 맞붙게 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3. "이낙연-아베 회담 최종 조정 중"

이낙연 국무 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회담을 오는 23일이나 24일 개최하는 방향으로 한국과 일본 정부가 최종 조정 중이라고 일본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베 총리는 "대화의 기회를 닫을 생각이 전혀 없다"며 한·일 관계 개선 필요성을 이례적으로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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