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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여야 3당 원내대표 오늘 회동

입력 2019-10-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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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유한국당 '소환 불응' 재확인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련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당론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당을 대표해서 출석 하겠다던 나경원 원내대표도 국정감사 기간에는 출석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정치권에서는 검찰이 의원들을 소환하지 않고 일괄 기소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2. 정세현 "내달 북미정상회담 가능성"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3~4주 안에 북미 실무협상이 열리고, 11월 중 3차 북미정상회담도 성사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 부의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를 넘기면 대선 때문에 시기를 잡기 어렵고, 김정은 위원장도 그걸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여야 3당 원내대표 오늘 회동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 회동을 갖고,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사법개혁 법안 처리 방안을 논의합니다. 법안 내용과 처리 시점 등을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인데, 여전히 여야 간 입장차가 큰 상황이라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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