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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청와대 국감 실시…김기춘·김장수 출석

입력 2013-11-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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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는 14일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등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최근 지명된 황찬현 감사원장과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등에 대한 편중 인사 지적이 있을 예정이고, 이어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을 놓고도 여야 간 공방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국감은 당초 지난 5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으로 인해 14일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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