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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고교' 감사팀 내부 갈등…감사관-노조 폭로전

입력 2015-08-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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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성추행 고등학교를 감사하고 있는 서울시 교육청 감사관실이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 일반직 노조는 김형남 감사관에 대해 성추행 및 폭언 등의 의혹을 제기하고, 감사활동에서 빠질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형남 감사관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패세력과 결탁한 일부 세력들이 자신을 음해하고 있고, 특히 이들 중 일부는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교사들과 친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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